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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yle | Co,village / 코빌리지 컴퍼니 공동대표 홍석기·이재우 인터뷰

관리자
2021-12-01

g.style | 코빌리지 컴퍼니, 공동대표 홍석기·이재우 인터뷰 (2021.10월. 52호) 

건축매거진 g.style에 홍석기, 이재우 공동대표의 인터뷰와 함께 코빌리지 설립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Co.Village 홍석기 대표] 

"코빌리지가 현행 제도하에서 공동 주택으로 분류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안에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진정한 의미에서 마을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주민들의 생활이 오롯이 담겨 있는 마을이죠. 이곳에서는 주민들의 경제 활동과 취미 생활, 건강과 휴식, 여가를 위한 활동 등 모든 삶이 이뤄집니다. 특히 자족 성격이 강한 코빌리지는 매우 치밀하게 연계와 구분, 공유와 전유를 계획하고, 이를 위한 운영 계획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 필요하고, 공유 주택 운영 노하우를 섬세하게 고려해야 하죠. 그래서 코빌리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제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건축에 더해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설계-건설-운영으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진행하려다 보니 여러 난관과 마주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설계에서부터 경영, 기획 업무까지 간삼에서 다양하게 경험했던 것이 자양분이 되어 시작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이미 코리빙 사업으로 공유 주택 분야에서 선두로 자리잡은 홈즈컴퍼니와 함께하게 되면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빌리지를 사업적으로 규정하자면 건축 기획 + 건설 시행 + 공유 경제 + 주택 임대 사업으로 볼 수 있는데, 간삼건축과 홈즈컴퍼니의 조합은 이런 점에서 여러 난관을 헤쳐 나가는 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Co.Village 이재우 대표] 

"사람이 머무는 공간이 사람에게 주는 가치는 실로 엄청납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그 가치를 알기 힘들죠. 이런 이유로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공간과 관련된 사업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하게 되었어요. 공간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 건축가나 도시계획가, 인테리어나 건설업에 계시는 분들처럼 말입니다."

"타운하우스나 교외 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택 상품들은 단순 분양 주택이 대부분입니다. 주택의 퀄리티를 떠나 부동산 개발 회사가 집을 팔고 나면 그 이후는 온전히 집을 매입한 분들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함을 의미하죠. 많은 분들이 전원 생활의 좋은 부분만 보고 거처를 이전하시지만, 전원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주택의 관리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단절이라든지 일자리의 불안정 문제, 익숙했던 생활 인프라의 부족 등 극복해야 할 어려움들이 예상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지방으로 가셨던 분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생활이라는 것은 단순히 잠만 자고 쉬는 집만 마련해서는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 곳에는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취미 생활도 가능해야 하며, 편의 시설도 가까이 있어야 하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웃이 있어야 외롭지 않고, 또 안전하게 마을이 관리돼야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코빌리지는 이러한 요건들을 갖추고 출발하는 마을입니다. 이를 테면 홈즈컴퍼니가 도심에서 전개했던 코리빙 하우스와 일반 오피스텔과의 차이를 생각하면 됩니다. 코빌리지는 살기 좋은  전원 마을을 지속 가능하게 만든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기사 전문 https://m.blog.naver.com/gansam_official/22254919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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